캠핑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연결되는 느낌을 통해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활동입니다. 모든 것이 갖추어진 집 내부와 달리 야외에서는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상황을 경험할 수 있음을 미리 숙지해야 하며 그에 맞는 올바른 장비를 준비하여 캠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에서도 편안하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필수적인 캠핑 장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두루 갖추어 캠핑을 한다면 집에서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을 얻고 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쉼터와 수면 도구
캠핑장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 우리가 거처할 곳에 텐트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텐트 선택을 통해 구입한 텐트를 설치하여 야외의 다양한 위협과 상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함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위해 텐트는 거의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에 따라 방수, 통풍, 쉬운 설치 등을 고려한 텐트를 고르세요. 텐트 설치에 필요한 필수도구로 팩을 박고 뺄 수 있는 망치가 필요합니다. 텐트 다음으로는 우리의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침낭이 필수적입니다. 같은 날씨라도 집 내부와 자연의 온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늘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닥이 평평하지 않기에 침낭과 같은 푹신한 재질로 좀 더 편안한 잠자리를 만드는 것이 다음날을 위해서 좋습니다. 겨울 같은 경우에는 바닥에서 냉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야전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텐트 침낭 외에도 베개 그리고 밤에 텐트 안을 밝힐 수 있는 램프가 필수입니다. 전기사용이 어려운 야외에서는 충전식 램프, 등유램프 등이 유용합니다.
조리 장비와 캠프 주방 필수품
'입고 먹고 자고' 중에 잠자리가 마련이 되었다면 당연히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줄 음식이 필수적입니다. 조리도구가 없다면 조리가 필요 없는 생채식, 빵 등을 활용하여도 좋겠지만 야외에서 조리해 먹는 음식의 경우 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더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이로 인해 조리도구를 갖추어 조리해 먹음으로써 특별한 경험이 추가될 것입니다. 조리를 위해서는 스토브가 필요하며 스토브에는 부탄가스를 이용한 스토브나 화목난로를 이용한 스토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스토브는 이동 및 보관의 용이성을 생각하신다면 접이식으로 된 스토브가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조리도구는 재질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깨지거나 내구성이 낮다면 그만큼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이 줄어들 것입니다. 가볍지만 깨지지 않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가져온 음식들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한 음식보관가방이 필수적입니다. 보통 캠핑장은 집 근처에 있을 수도 있지만 먼 거리에 위치하여 그곳까지 가는 시간 동안 음식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 자연에서 멋진 캠핑요리를 먹는 특별한 경험은 잊기 힘든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안전 도구와 그 밖의 필수품
그밖에도 먹고 씻을 수 있는 물이 필수적입니다. 물을 가지고 가려면 물통이 또한 필요합니다. 그리고 야외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용도로 쓰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한데 하나로도 해결이 가능한 캠핑 나이프가 필요합니다. 장작을 자를 때나 음식을 자를 때, 기타 무언가를 자르거나 할 때 꼭 필요합니다. 때론 모든 도구를 갖추지 못한 경우에도 자연에 있는 것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응급약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 불을 피울 수 있는 라이터나 파이어스틱, 랜턴 등을 갖추면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급격한 날씨변화 및 다양한 날씨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캠핑에 맞는 복장을 갖추면 더욱 좋으며, 야외에는 다양한 짐승과 벌레가 있기 때문에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약이나 도구를 갖추면 좋습니다.
처음 캠핑을 가다 보면 여러 가지로 준비가 덜 갖추어질 수 있겠지만 여러 시련을 겪다 보면 점점 프로 캠핑족이 되어갈 것입니다. 안전에 있어서는 완벽함을 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 외 편리성을 위한 물건들은 좀 덜고 캠핑을 떠나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기본적으로 자고 먹고 입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히 준비를 해서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떠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한번 두 번 여러 차례 떠나다 보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쁨과 재미에 매료되실 겁니다.